안동, 오리진 애플
1910년 1월 존 크로더스(John Y. Crothers) 선교사가 안동에 부임한 데 이어, 같은 해 3월에는 제중원을 이끌던 우드브릿지 존슨 선교사가 도착합니다. 대구 청라언덕에서 시작된 사과나무 역사는 자연스럽게 안동으로 이어집니다.
1916년 10월, 크로더스 선교사가 안동에서도 산간벽지인 녹래리 교회 뒷밭에 국광과 홍옥 사과나무 100그루를 심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권찬영’으로 지었을 만큼 안동권씨 집성촌의 역사를 알고 안동을 사랑했던 파란 눈의 이방인 선교사. 그에 의해서 안동사과의 역사가 비로소 시작됩니다.
안동(安東)은 ‘동쪽의 편안한 땅’이라는 뜻입니다. 코플은 이 땅의 사과로 만듭니다.








